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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박소담, 납골당 이용료 못내 엄마 유골 창고行…“제발 꺼내주세요”

‘신네기’ 박소담, 납골당 이용료 못내 엄마 유골 창고行…“제발 꺼내주세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의 눈물이 시청자를 울렸다.

12일 첫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는 은하원(박소담)의 가슴 아픈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은하원은 어머니의 기일에 맞춰 납골당을 찾았지만 어머니의 유골함은 원래 자리에 있지 않았다.

알고 보니 납골당 이용료가 연체돼 은하원의 어머니 유골함은 창고로 옮겨졌던 것.

은하원은 “그깟 돈 때문에 사람을 창고에 보내는가”라며 분노했지만 연체된 이용료가 500만 원이라는 소리에 관리인에 무릎까지 꿇으며 “제발 부탁한다. 그는 우리 엄마 좀 창고에서 꺼내달라”고 눈물을 흘리며 사정했다.



은하원은 대학등록금 400만 원 마련을 위해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왔던 터였다.

결국 은하원은 강현민(안재현 분)의 제안을 받아들여 세 시간만 그의 약혼녀가 되고 돈을 받기로 했다.

[사진=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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