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과 여자친구가 롤러코스터 가요제를 펼쳤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걸그룹 여자친구가 깜짝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롤러코스터 가요제’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친구의 깜짝 등장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놀이기구 타기에 앞서 겁에 질렸던 정준하도 함박 웃음을 보였다.
하지만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한 분, 여자친구 한 분씩 각각 짝을 이뤄 탑승한다”고 발표했고 멤버들은 정준하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들이 놀이기구에 탑승해야 한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이어 초대형 롤러 코스터에 여자친구 멤버들과 짝을 이뤄 탑승한 멤버들은 공포에 질린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정준하와 함께 롤러코스터에서 스파게티를 먹게 된 여자친구 은하는 침착하게 스파게티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