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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불금도 극복한 사격 김종현 은메달 경기, '하이라이트'

금요일 밤 펼쳐진 사격 김종현의 결승전이 화제다.

12일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는 밤 11시에 펼쳐진 사격 김종현의 결승전으로, 시청률 25.4%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58분부터 11시24분까지 방송 3사가 중계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남자 50m 소총복사 결선의 시청률은 전국 25.4%, 수도권 26.8%에 등극했다.

방송사 별 전국 시청률은 KBS 2TV 11.3%, MBC TV 9.6%, SBS TV 4.5%로 확인됐다.

김종현은 이 경기에서 208.2점으로 2위에 올라 은메달에 등극했다. 그는 2012 런던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방송 3사가 김종현의 경기 직후 중계한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유연성의 예선 2차전 경기 시청률은 23.4%로 알려졌다.



KBS 2TV 9.0%, MBC TV 8.9%, SBS TV 5.5%로 전해졌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은 세계랭킹 20위 리성무-짜이자신(대만)을 2-1로 꺾고 8강에 올롰다.

또 오후 10시에 펼쳐진 양궁 남자 구본찬의 8강 진출전은 KBS 2TV 6.8%, MBC TV 11.5%로, 총 18.3%의 기록을 남겼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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