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손나은이 안재현에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는 강현민(안재현 분)이 박혜지(손나은 분)을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현민은 카페에서 정략결혼 상대인 재벌그룹 손녀를 만났지만 탐탁지 않은 기분을 드러냈다.
마침 자신을 짝사랑하는 박혜지(손나은 분)이 카페로 들어오자 강현민은 다짜고짜 박혜지에게 키스를 했다.
이를 본 정략결혼 상대는 “소문은 들었지만 정말 대단하다”고 분노하며 자리를 떴다.
강현민은 박혜지에게 “미안”이라고 사과했지만 분노한 박혜지는 “네 멋대로 사람 이용하지 마. 너에게 난 뭐냐”고 분노했다.
이에 강현민은 “옛날 어릴 적 친구”라고 답했다.
결국 박혜지는 “너 변한 모습 중에 오늘이 제일 별로였어. 아직은 믿을게. 10년 전 네 모습 남아있는 걸로”라는 말을 하고 사라졌다.
[사진=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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