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하태권 해설위원이 첫 라운드에 이어 세 번째 라운드에서도 활약해 승리로 이끌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제1회 아재 육상 대회’로 꾸며졌다.
이날 ‘안아재’ 팀에는 이영표, 정준영, 윤시윤, 데프콘, 송병철, ‘아재’팀에는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 하태권, 여홍철으로 팀을 나눴다.
하태권은 제 1경기 계주 경기에서 놀라운 쩍벌 달리기 실력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하태권은 2경기 약수통 멀리 던지기에서는 엉뚱한 방향으로 약수통을 던지며 큰 웃음을 안겼다.
1 대 1로 비긴 가운데 3번 째 경기는 줄다리기로 하태권은 ‘백정’ 같은 괴력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아재팀은 저녁밥을 획득했다.
[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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