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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Q GDP 전 분기 대비 0% 증가

일본의 2·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0% 증가했다.

일본 내각부가 15일 발표한 올해 2·4분기 GDP 성장률(예비치)은 물가 변동 영향을 제외하면 전 분기 대비 0.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4분기의 0.5%보다 낮은 수치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2%에도 미치지 못했다.

투자와 수출 부진이 경제 성장률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 일본의 설비투자는 전 분기보다 0.4% 줄어 전망치(0.2% 증가)를 밑돌았으며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일본의 수출은 엔화 강세와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 6월까지 8개월 연속 감소세였다.

개인소비는 0.2% 증가해 전망에 부합했다. 물가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GDP 디플레이터는 작년 동기 대비 0.8% 상승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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