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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G20 친환경에너지 비중 8%...5년만에 배 가까이 늘어

주요20개국(G20)의 친환경에너지 발전 비중이 5년 전과 비교해 70% 이상 급성장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에너지 부문 연구업체인 블룸버그뉴스에너지파이낸스(BNEF)는 G20 국가들의 전력 생산량 중 태양력·풍력 등 친환경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15년 8%로 2010년(4.3%)과 비교해 약 73%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특히 유럽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011년 재생에너지 분야의 개척국가가 되겠다고 선언한 독일이 지난해 친환경에너지 발전 비중을 36%로 늘렸으며 그 뒤를 영국(24%), 이탈리아(21%), 프랑스(19%)가 이었다. 반면 세계 양대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과 미국의 지난해 친환경에너지 발전량은 전체 대비 각각 5%, 8%에 머물렀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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