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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팬들 경고 무시하고 전범기 올렸나?…‘논란 확산’





티파니, 팬들 경고 무시하고 전범기 올렸나?…‘논란 확산’


티파니가 SNS에 일장기와 전범기를 올려 논란인 가운데 사전에 팬들의 경고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오후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티파니 기사 베플’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퍼지고 있다.

이 게시물은 티파니의 일장기·전범기 논란 기사에 달린 ‘베플(베스트 리플의 줄임말)’을 캡처한 사진으로 알려졌다.

이 베플의 내용에 따르면 “어제 팬들이 내일 광복절이라서 일범기 내리라고 했고 넌 삭제했지”라며 “그런데 어제 팬들이 말해준 광복절이 오늘이 됐고 넌 전범기를 올렸지 미국인이라서 몰랐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미국도 일본에 침략당한 걸로 아는데? 고로 전범기를 몰랐다는 건 말이 안되고”라며 “한국 10년 넘게 살면서 광복절의 의미를 몰랐다는 건 말이 안됨. 고로 넌 광복절에 전범기를 고의로 올린 거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베플의 내용에 따르면 14일 티파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장기 이모티콘을 올리자 팬들이 내일이 광복절이니 지우라고 지적을 했고 티파니는 일장기를 지웠다. 하지만 15일 티파니는 이번에는 자신의 스냅챗에 다시 전범기 이미지가 합성된 ‘TOKYO JAPAN’를 의도적으로 올렸다는 주장이다.

이 베플의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팬들이 미리 주의를 줬는데도 그런 사고를 쳤단 말이야?”, “유승준보다 더 나쁜데”, “아무리 미국인이라도 이러는 건 아니지”라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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