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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공식 SNS로 한국에 '광복절 축하 메세지' 전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한글로 글 게재

지난 4월, 세월호 '2주기'에도 추모 메세지 올려

출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공식 SNS로 한국 광복절을 축하했다.

15일(현지시간) 맨유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한글로 “‘광복’은 ‘빛을 되찾다’는 뜻으로, 잃었던 주권의 회복을 뜻한다. 대한민국의 광복 71주년을 맞이하여 태극기를 게양한다”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태극기를 맞들고 있는 붉은 악마들의 사진과 함께 한글로 적힌 글이 담겨 있다. 이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기리며,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한다”는 글도 덧붙였다.

맨유는 한국 축구대표팀 출신 박지성이 일곱 시즌 동안 소속 선수로 활약한 바 있어 국내에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맨유는 지난 4월에는 세월호 2주기를 맞아 맨유 공식 계정에 노란 리본과 함께 추모 메세지를 올리기도 했다.



현재 박지성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팀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맨유는, 지난 14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에서 본머스에 3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출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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