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양사 간 논의가 어느 정도까지 진전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블룸버그는 올해 프랑스 에어리퀴드의 미 에어가스 인수에 이은 양사의 이 같은 움직임으로 글로벌 가스 업계 재편이 가속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5월 에어리퀴드가 130억달러 규모의 에어가스 인수에 성공하고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업체로 등극함에 따라 글로벌 주요 가스공급 업체는 프렉스에어와 린데·에어프로덕츠앤케미칼스를 포함한 4개사로 재편된 바 있다.
/신경립기자 kls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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