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행렬 참가자 130여 명이 참가하며, 시모노세키 시민 80여 명은 일본 현지에서 행렬에 참가한다.
행사 첫날에는 시모노세키 도시공원에서 출발해 유메광장까지 200명 규모의 조선 통신사 정사 행렬을 재현한다.
이튿날에는 시모노세키 시립박물관 등 시내 유적지 등을 둘러본다.
이날 서 시장은 시모노세키 시장으로부터 국제친선명예시민장을 받는다.
이번 행사에 이어 10월 18일과 19일에는 부산에서 두 도시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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