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수제자’ 배우 박수진이 태동을 느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 심영순은 예비 엄마 박수진에게 “얼굴이 통통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진은 “살이 3kg 쪘다”고 임신 후 체중 변화를 밝혔다.
심영순은 “앞으로 더 찔 것”이라고 얘기하자 박수진은 “배도 조금 나왔고, 단단해졌다. 태동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박수진은 “밤 먹다가 너무 놀랐다. 세게 차서 ‘악’ 이랬다. 너무 세게 찼다. 다 왜 그러냐고 하더라”며 “갑자기 발을 뻥 차서 놀랐다고 죄송하다고 했다. 아기와 같이 있는 기분이 든다“고 태동의 경험을 전했다.
심영순은 “아기가 기분 좋아도 차고, 나빠도 찬다. 앞으로 더 많이 느낄 거다”고 조언을 건넸다.
[사진=올리브TV ‘옥수동수제자’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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