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 레슬링이 18일(이하 한국시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레슬링 자유형에서 3체급을 싹쓸이했다.
일본은 이날 여자 레슬링에서 금메달 3개를 보태 메달 합계 금 10, 은 4, 동 18개를 기록하며 전날 종합 순위 10위에서 6위로 4계단 올라섰다.
이날 48kg급에 나선 고사카 에리는 마리야 스타드니크(아제르바이잔)와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얻었다.
58kg급 결승에서는 이쵸 가오리가 발레리아 코블로바 콜로보바를 3-1로 승리했다.
59kg급에서는 도소 사라가 나탈리아 보로베바(러시아)에 승리를 얻어냈다.
[출처=국제레슬링연맹 공식 트위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