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더스테이지 호야가 최종 우승 했다.
17일 방송된 tvN 개막식힛더스테이지개막식에서는 인피니트 호야가 최효진과 19금 안무를 펼쳐 이목을 사로잡았고, 패널들은 놀라워했다.
호야의 무대를 본 배윤정은 “믿고 보는 무대가 됐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박준형은 “19금 장면이 많았다. 3번 정도 있었는데 그 중 한 번은 진짜 뱀”이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특히 호야는 필독과의 대결로 더욱 이목을 사로잡았다. JYP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던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이기 때문이다.
결과는 최종점수 161점을 받은 호야가 필독을 단 2점차로 꺾고 우승을 얻어냈다.
호야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해서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출처=tvN ‘힛더스테이지’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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