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에 따르면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현장의 지하층 기둥에 이 공법을 적용한 결과 기둥 1개소당 철근을 배열하는 작업시간이 기존의 약 6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됐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현장 시공 인력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 공법을 개발했다”며 “이 공법의 시공 기술력을 체계화해 현장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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