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악의 하루’ 김종관 감독 “한예리 선택 이유, 말투와 분위기 때문에”

‘최악의 하루’ 김종관 감독 “한예리 선택 이유, 말투와 분위기 때문에”




김종관 감독이 신작의 뮤즈로 한예리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최악의 하루’(감독 김종관)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종관 감독은 한예리를 캐스팅 한 이유에 대해 “‘은희’라는 캐릭터는 관계 속에서 성격을 바꾼다. 밝은 에너지를 가진 배우가 하면 캐릭터가 1차원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예리 씨가 항상 조근조근한 말투를 쓰고 차분한 분위기가 있어서, 더 재미있는 느낌이 나지 않을까 생각해 캐스팅 하게 됐다”고 전했다.

감독의 선택은 옳았다. 한예리는 상대와 상황에 따라 사소한 거짓말을 하게 되는 은희 역할을 맡아 특유의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최악의 하루’는 최선을 다했지만 최악의 상황에 빠져버린 은희(한예리 분)와 그를 둘러싼 세 남자들의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최악의 하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