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서장훈이 캔디의 질문에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서장훈이 캔디 나타샤와 통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원하는 캔디에 대해 “생각이 통하는 사람”이라면서 “어느 정도 비슷한 생각을 갖고 비슷한 생각을 할 수 있는 분”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자신의 캔디 나타샤와 통화를 하게 됐다.
나타샤는 “내가 얼굴과 몸매가 좀 이국적이야”라며 “러시아 여자를 닮았다고 해서 나타샤야”라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타샤는 서장훈에 “자주 씻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서장훈은 “엄청 씻는다. 예전에는 샤워를 한 시간 정도 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에 나타샤는 “실례가 될지 모르겠지만 첫날밤에도 그렇게 오래 씻었냐”고 묻자 서장훈은 “그땐 이미 기억에서 좀 삭제가 돼서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내 귀에 캔디’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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