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가 SBS 리듬체조 해설자로 나섰다.
18일 신수지는 2016 리우올림픽 손연재의 리듬체조 리허설을 라이브로 진행하며 SBS 리듬체조 해설자로 나섰다.
이날 신수지는 현역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이 리듬체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해설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수지는 “불안감을 극복하고 몸 컨디션만 잘 조절하면 손연재의 3위 이내의 진입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손연재 선수가 메달을 따면 스튜디오에서 텀블링을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20분 예선과 오후 3시 20분 결선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신수지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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