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상륙작전 관람한 朴 대통령 “호국영령 정신 한 번 더 되새겨”

18일 인천상륙작전 현장 방문하기도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인천상륙작전’을 관람하기 전 일반 관람객과 대화하고 있다. /제공=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주말을 맞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관람했다. 박 대통령이 외부에서 영화를 본 것은 지난 5월 북한의 실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태양 아래’ 이래 3개월 만이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번 ‘인천상륙작전’ 관람은 누란의 위기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정신을 한 번 더 되새기고, 최근 북한의 핵 위협 등 안보 문제와 관련해 국민이 분열하지 않고 단합된 모습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국내 배치의 정당성을 재확인한 데 이어 18일에는 인천상륙작전의 실제 현장인 인천 월미공원을 방문해 해군 첩보부대 충혼탑에 참배하는 등 안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할리우드 액션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한국 전쟁 당시 판세를 뒤엎었던 인천상륙작전의 이면에 있던 한 해군 첩보부대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봉해 지금까지 660만 관객을 동원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