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회째를 맞는 부산 국제광고제는 ‘깨다(Break·破)’를 주제로 기존의 형식을 깨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광고 환경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만8,063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본선에 진출한 1,680편의 작품을 행사 기간에 전시하고 심사를 거쳐 그랑프리와 금·은·동상 수상작을 가린다.
특히 올해는 세계 최대 디지털 마케팅 국제행사인 애드텍과 연계한 ‘애드텍 앳 애드스타즈’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세계 마케팅 전문가들이 워크숍을 열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디지털 마케팅 관련 업체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홍보부스 등도 설치된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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