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구청의 정보통신(IT) 분야 학습길드 ‘IT모아’에서 활동 중인 22명의 직원들이 주도해 실시했다.
분석 대상은 2008년부터 구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올라온 불편사항으로 총 8,570여건에 달한다. 이를 권역별·연령대별·민선별로 키워드 분석했다.
그 결과 총 141개의 관심 키워드가 분석됐으며 상위를 차지한 키워드는 재건축, 교통, 주정차, 버스, 안전, 주차장, 어린이, 도로, 공원, 청소 등이었다. 연령대별로 20·30·50대는 교통이, 40·60·70대는 재건축이 최상위 키워드였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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