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이필모가 김소연을 이상우에게 보냈다.
21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 마지막회에서는 유현기(이필모 분)이 봉해령(김소연 분)과 서지건(이상우 분)의 재회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현기는 봉해령과 영화 데이트에 나섰지만 잠시 자리를 비운 유현기는 돌아오지 않았다.
홀로 남아 눈물을 흘리던 봉해령 뒤로 서지건이 등장했고 두 사람은 그렇게 유현기의 도움으로 재회했다.
서지건은 “또 고개 숙인다. 잘 참았네. 많이 힘들었을텐데“라고 우는 봉해령에 위로를 건넸다.
하지만 봉해령은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리며 서지건을 바라보지 못했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유현기는 어머니 장경옥(서이숙 분)과 나란히 누워 지난 시간들을 함께 나눴다.
[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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