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가을 이사철이 도래하면서 건설사들도 본격적으로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2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넷째 주에는 전국 20곳, 1만 3,02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일정별로 보면 24일에 12개 단지에서 1순위 접수가 이뤄진다. 우선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분양한다. 두산건설 역시 이날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에 짓는 ‘북한산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이외에 반도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79 블록에 짓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를 분양한다. GS건설은 동탄2신도시에 짓는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뉴스테이)’를 공급한다. 한양이 인천 청라국제도시 A5 블록에 짓는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도 24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한편 이번 주에는 △래미안 장위1 △마곡지구 대방디엠시티 2차(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삼송 2차(오피스텔) △세종 지웰 푸르지오 △전주 에코시티 센트럴파크 KCC스위첸 등 11개 단지가 새롭게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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