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인천 청라국제도시 A5블록에 공급하는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가 주말 3일 동안 총 3만 5,000명의 모델하우스 방문객을 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양은 지난 19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첫 날에만 8,500명이 방문한데 이어 3일간 총 3만 5,000명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한양 분양 관계자는 “청라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호수공원변에 들어서는 단지인만큼 인기를 예상했지만 이를 훨씬 웃도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가 몰려 모델하우스 내 실내화가 모자랄 지경”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1,530가구 전용 124㎡ 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유명 피트니스 트레이너인 숀리를 비롯해 아침고요수목원의 한상경 대표, 정경자 한국정리수납협회장, SK텔레콤 등 업계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은 최초의 ‘큐레이션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청약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며 계약은 9월 7~9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경서동 618-10번지에 위치한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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