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A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B씨는 허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A씨는 당시 바위쪽으로 추락했으며 B씨는 나뭇가지에 낙하산 줄이 걸려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경기지역 한 패러글라이딩 동호회 소속으로 회원들과 함께 마래산을 찾아 팀을 나눠 비행하던 중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