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이 신혜선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마지막회에서 김상민(성훈 분)과 이연태(신혜선 분)는 결혼에 성공했다.
김태민(안우연 분) 장진주(임수향 분)가 3년 뒤 결혼을 약속하며 재결합한 가운데 김상민 이연태는 예정대로 결혼했다.
결혼식날 김상민은 신부대기실을 찾았다가 이연태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에 감짝 놀랐다. 이연태가 환하게 웃자 김상민은 “웃지 마라. 내 심장이 아직 정신을 못 차렸다”고 언급했다. 이연태가 “또 오바한다”며 부끄러워하자 “오바 아니다. 너 오늘 진짜 예쁘다. 엄청 예쁘다. 여신인줄”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TNMS에 따르면 21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 마지막회 시청률은 33.5%(이하 전국가구 기준)를 보였다. 이는 지난 회 시청률(53회, 28.0%) 보다 5.5%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끝맺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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