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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입력2016-08-22 08:59:33
수정
2016.08.22 08:59:33
광주=김선덕 기자
전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간 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등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명절에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마트, 수산물판매장, 재래시장, 음식점 등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단속 결과 원산지를 거짓표시 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원산지 표시 없이 판매한 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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