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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수익형 부동산 최고 입지는 역세권… 임대료·매매가·환금성 좌우

저금리가 장기화되자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은행 예금으로 인한 이자가 낮은 상황에서 은퇴 예정자 등의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은 임대수익률과 매매가가 높아지는 반면에 공실은 적다.

오피스텔도 역세권이면 우수한 청약경쟁률을 보이면서 완판 행진을 하고 있다. 3호선 삼송역과 붙어있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969실은 지난 3월 사흘 만에 분양이 100% 완료됐다.역세권에 입지한 상품은 유동인구로 인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불황기에도 가격하락의 위험이 적다.

특히 2개 이상의 노선이 겹치는 환승역세권인 경우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로 향후 시세차익도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역세권 오피스텔과 상가는 높은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리스크가 적은 투자처로 꼽힌다”며 “다만 환금성과 임대료가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입지와 구조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안산 센트럴파크 그랑베르(오피스텔)=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6-3번지에 ‘안산 센트럴파크 그랑베르’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연면적 2만4,598.11㎡, 지하 3층~지상 25층, 총 397실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된다. 계약금 500만원(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있다.



◇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상가)=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인 ‘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가 분양 중이다. 지하철과 연결되는 지하 1층은 독점상권이 형성되며 지하1층 56개, 지상1층 20개의 점포로 구성됐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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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신 기자 SEN TV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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