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블라썸 엔터테인먼트는 차태현의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태현은 진지하게 대본을 숙지하는 모습으로 베테랑 배우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촬영에도 그만의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는 후문이다.
차태현의 이번 특별 출연은 소속사 후배이자 극 중 왕세자 이영 역을 맡은 박보검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차태현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에 김의교(박철민)의 집에서 일하다 홍라온(김유정)의 도움으로 그 집안의 며느리였던 은혜(조여정)와 위험한 사랑의 도피를 하는 순정남으로 깜짝 등장해 화려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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