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서 추석을 맞이해 초대형 아이돌 프로그램 ‘아이돌 요리왕’을 선보인다.
MBC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은 대한민국의 쟁쟁한 아이돌 중 진정한 요리 1인자를 뽑는 초대형 요리 경연대회로, 현재 예선 응시자만 2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방송돼왔던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의 명맥을 잇는 초대형 아이돌 프로그램인 것이다.
김성주가 단독 MC를 맡고, 유럽을 호령하는 김소희 셰프, 중식의 최고 권위자 이연복 셰프, 연예인 대표 셰프 홍석천이 심사위원을 맡아 전문적이고 냉철한 기준으로 ‘요리 1인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초대형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아이돌은 단 8명으로, 현재까지 예선에 참여한 아이돌은 엑소(EXO), 방탄소년단, 비투비, 빅스, 트와이스, 러블리즈, NCT127 등 무려 50여 그룹이다.
예선과 본선 그리고 결선을 거쳐 200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을 뚫고 ‘제 1대 아이돌 요리왕’의 타이틀을 차지할 진정한 ‘요리돌’은 누가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아이돌 요리왕’은 오는 9월 방송된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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