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골프 여제 박인비“제일 높은 자리에 기분이 어떨까” 금의환향

골프 여제 박인비“제일 높은 자리에 기분이 어떨까” 금의환향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여자 골프 금메달을 딴 박인비가 금의환향한 가운데, 박인비의 독한 면모가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골프여제’ 박인비는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인비는 수많은 취재진과 인파에 둘러싸여 엄청난 환호와 축하를 받으며 공항에 진입했다.

이날 박인비는 “연습 라운드를 돌고 있을 때 저스틴 로즈(36·영국)가 홀인원을 쳤다”며 “그런 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받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인비는 “그걸 보면서 ‘나도 저 자리에 서보고 싶다. 제일 높은 자리에 기분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고, 그 순간 나도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남다른 승부욕과 독한 면모를 엿보게 했다.

한편 박인비는 116년만에 부활한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미국여자프로글프(LPGA)투어 5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을 휩쓴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룩했다.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