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나이지리아군, 보코하람 공습으로 최고지도자 셰카우 치명상

아부바카르 셰카우 보코하람 지도자 /사진=AP연합뉴스




나이지리아군의 기습적인 공습으로 현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가 큰 부상을 입었다.

23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사니 우스만 나이지리아군 대변인은 지난주 나이지리아 동북부 지역에서 군이 공습을 개시해 셰카우가 어깨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보코하람의 지휘관들이 다치거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코하람은 이날 발표에 대해 어떠한 반응도 내놓고 있지 않다.



나이지리아를 주 근거지로 하는 보코하람은 민간인을 살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납치·강간 등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보코하람은 지난 2014년 치복공립학교에서 여학생 276명을 강제로 끌고 가 자신의 대원들과 결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218명의 행방은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