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츠 재산 900억 달러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0.5%에 해당한다.
게이츠의 재산 증가로 세계 2위 부호인 스페인 의류재벌 아만시오 오르테가와의 격차는 135억 달러(15조 원)로 더 벌어졌다.
게이츠와 오르테가에 이어 워런 버핏(668억 달러), 제프 베저스(662억 달러) 아마존 CEO, 마크 저커버그(547억 달러) 페이스북 CEO 등이 뒤를 이었다.
포브스의 억만장자 순위에서 2010∼2012년 게이츠를 누르고 세계 1위 부자 자리에 오르기도 한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은 517억 달러로 6위를 차지했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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