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수요자 중심의 컴퓨터 방식(CBT) 상설시험장 운영
교통안전공단이 9월 1일부터 강원·인천·울산지역에서도 화물·버스 자격시험을 컴퓨터 방식 필기시험(CBT, Computer Based Test)으로 매일 시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2013년부터 도입된 CBT 상설시험장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지역을 시작으로 이번에 이들 지역을 포함하면서 점차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CBT 상설시험장은 평일은 매일 4회씩 하고 그 외 전북과 충북 등 6개 지역은 운전 정밀검사장을 활용한 CBT 시험장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회씩 시행한다.
인터넷 예약 접수는 화물운송종사 자격시험은(https://fre.ts2020.kr). 버스운전 자격시험(https://bus.ts2020.kr)이다.
공단에서는 생업으로 평일 자격시험이 불가능한 응시자들을 위해 9월 4일과 11월 13일, 12월 11일 일요일을 기해서 전국에서 휴일 CBT 자격시험을 시행할 방침이다./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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