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억척스러운 기상 캐스터로 등장했다.
24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기상 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의 험난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날씨예보에 나선 표나리는 최동기(정상훈)의 가슴을 더 내밀고 엉덩이를 더 빼라는 어이없는 지시에도 군말 없이 따랐다.
또한 표나리는 홍혜원(서지혜 분)의 방송이 끝나자 그의 신발을 대신 챙겨줬고 커피 심부름도 자진해서 했다.
표나리는 방송 후 모두가 떠난 스튜디오 앵커 자리에 앉아 아나운서의 꿈을 꿨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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