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주∼만종간 구간은 중앙선(청량리역∼경주역간)과 원주∼강릉선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구간으로써 이구간의 개통으로 현재 운행하고 있는 중앙선 열차가 신선으로 다닐 수 있게 됐다.
주∼강릉 철도건설 전체 공정율은 68%를 넘어서고 있으며 2017년말 원주∼강릉 노선 개통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노병국본부장은 “내년 6월까지 원주∼강릉 철도건설을 완료하고 12월말까지 종합시험운행 등을 거쳐 목표했던 2017년 12월 개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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