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우리의 전통가옥인 한옥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내외국인들에게 한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릉시와 함께 강릉 오죽헌 인근에 ‘한옥체험단지(조감도)’를 조성한다.
‘강릉 한옥체험단지’는 총 51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5,237㎡에 한옥체험시설 12개동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2017년 10월에 완공 예정이다. 외부에는 다목적동과 전통놀이체험마당을 구성해 다도 체험, 서당 체험, 소규모 국악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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