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디자인지원센터는 25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디자인 전공 대학생 등 6명으로 구성된 제7기 디자인 서포터즈와 함께 길거리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홍보대사인 서포터즈는 이날 홍보부스가 마련된 행사장에서 길가는 시민들에게 브로슈어를 배포하며, 인천디자인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알렸다.
또 피켓과 패널을 이용한 홍보와 함께 인천디자인지원센터 QR코드가 부착된 음료수를 시민 200여명에게 제공하는 등 시설 이용 방법 등도 자세히 안내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기관 출범과 함께 기능이 크게 강화된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는 등 센터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성종원(24·홍익대학원 제품디자인1) 제7기 서포터즈 의장은 “날씨는 더웠지만 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SNS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지속적인 정보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