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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틋’ 수지, 김우빈 시한부 상태 알고 “다큐 계속 찍자”…‘애틋’

‘함틋’ 수지, 김우빈 시한부 상태 알고 “다큐 계속 찍자”…‘애틋’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의 수지를 또 다시 밀어냈다.

25일 방송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노을(수지 분)은 신준영(김우빈 분)의 심각한 병세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노을은 신준영을 촬영한 영상 속에서 신준영의 메시지를 발견하고 그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노을은 신준영의 주치의를 찾아 “준영이가 어디가 얼마만큼 아픈 건지 말씀해달라”고 물었고 신준영이 시한부 상태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에 노을은 신준영의 집을 찾아가 “나 일 계속 하게 해달라. 남자 여자로 만나자는 거 아니고 내 앞에서 다른 여자 안아도 상관없어. 신준영 다큐가 얼마나 큰 스펙인데 네 덕에 나도 스타 피디 좀 되 보자”며 신준영에 매달렸다.

하지만 신준영은 “싫어. 구차하게 굴지 말고 약속 지켜. 지금 당장 1분 안으로 나가달라”라고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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