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샘 해밍턴의 아내가 아들을 얻은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는 샘 해밍턴이 강제 처가 생활을 시작한 가운데 아내인 정유미 씨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날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는 “2세는 결혼 전부터 계획을 했지만 힘들었고 또 어렵게 낳았다”며 “시험관 시술도 4번이나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들의 이름은 태오다. 외국명은 윌리엄이다”라고 소개했고 샘 해밍턴의 아들 태오의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7월 태어난 태오는 아빠 샘 해밍턴을 빼닮은 완벽 붕어빵 외모로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이날 샘 해밍턴은 오랜만에 처가에 방문해 장모와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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