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소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음악극으로…

칠레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만든 가족 음악극 9월 15일 개막

갈매기 알을 품어 성장시킨 고양이 ‘모모’의 이야기





가족 음악극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가 9월 15일 대학로 예술공간 혜화에서 개막한다.

‘갈매기…’는 한국을 포함한 10여 개국에서 번역 출판돼 ‘8세부터 88세까지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은 칠레의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Luis Sepulveda)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폐유 유출로 죽어가던 갈매기가 알을 낳고, 이를 고양이 ‘모모’가 우연히 전해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혀 섞일 수 없는 이종(異種)의 동물들이 한 가족을 이루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음악극에서는 배우들의 역동적인 연기와 춤, 노래를 가미해 관객들을 ‘살아있는 환상’ 속으로 초대한다. 9월 25일까지 공연되는 ‘갈매기…’는 9월 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1566-5588)

/송주희기자 ss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