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英 2·4분기 GDP 성장률 수정치 전 분기 대비 0.6%…예비치 부합

영국의 2·4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가 전 분기 대비 0.6%로 집계됐다.

26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ONS)은 영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 수치는 지난 달 발표한 예비치와 부합한다. 전년 동기 대비 경제성장률은 2.2%로 집계됐으며, 역시 전달 발표된 지표와 일치했다.

FT는 지난 6월 23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 국민투표가 있었음에도 부동산 매매 건수가 꾸준히 유지되는 등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적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FT는 이달 초 발표된 7월 영국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이래 가장 크게 하락해 경제 상황을 낙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7월 서비스 PMI는 47.4로 지난 6월 52.3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영국에서 서비스업은 전체 경제 규모의 80%를 차지한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