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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옐런 연준 의장 연설 앞두고 상승 출발

26일 뉴욕증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40분(미국 동부시간) 기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88포인트(0.41%) 상승한 18,524.29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21포인트(0.38%) 높은 2,180.68을 각각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23% 상승한 5,224.4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한국시간 저녁 11시) 기준으로 옐런 의장은 잭슨홀 미팅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앞서 연준 위원들이 9월 기준금리 인상을 강하게 시사한 가운데 옐런 의장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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