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26년 북한 평양에서 태어난 구봉서 씨가 27일 향년 90세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차려졌으며 오는 29일 새벽 6시 발인 예정이다.
별세한 구봉서 씨는 1960~7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코미디언이자 영화배우로 1958년 영화 〈오부자〉에서 막내 역으로 인기를 얻어 ‘막둥이’이란 애칭으로 유명하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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