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공유가 송강호가 지어준 별명을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공유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공유는 영화 ‘밀정’을 함께 촬영한 송강호와의 사연을 밝혔다.
공유는 “(송강호) 선배님이 장난으로 ‘오~ 천만배우’라고 말하신다”며 “이번 영화가 안 되면 니 탓이라고 놀리기도 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공유는 송강호가 ‘공다슬기’란 별명을 지어줬다며 “‘공유는 말이야, 1급수에만 서식한다는 다슬기 같다’고 방송에서 말씀하셔서 ‘공다슬기’라는 새 별명이 생겼다”며 “별명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와 송강호가 함께 출연한 영화 ‘밀정’은 9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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