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에게 한 발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럼프는 최근 “대통령 업무를 수행하기엔 정신적, 신체적 스태미나가 부족하다”며 클린턴의 건강 상태를 이야기했다.
친트럼프 성향 웹사이트에서는 클린턴이 부축받는 사진 등이 게재돼 ‘힐러리 건강 이상설’이 대두됐다.
이에 대해 힐러리는 “요즘 내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망상에 빠진 모양인데 계속 그런 꿈꿔봐야 소용없다”며 트럼프에게 일침을 가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처=트럼프 SNS]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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