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지은(아이유) 백현 몸싸움이 전파를 탔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해수(이지은)와 왕은(백현)이 격한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은은 백현이 자신의 시비 채령(진기주)이 옷갈아 입는 방 안을 들여다 본 것에 화를냈다.
백현이 자리를 떠나려 할 때 이지은은 “뻔뻔하다”고 비난했고, 백현은 “황자한테 뭐라?”며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은은 끝까지 백현을 쫓아가며 사과할 것을 요구했고, 이에 짜증이 난 백현은 이지은과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처=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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