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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파르나스타워 문 연다

코엑스·지하철·백화점·카지노 등 다양한 인프라 연결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타워./사진제공=GS건설




GS건설(006360)이 시공하고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파르나스타워가 오는 9월1일 MICE산업의 중심인 삼성동에서 문을 연다.

파르나스타워는 지하 8층·지상 40층 규모의 복합타워로, 특히 5성급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쇼핑몰인 파르나스몰 등과 직접 연결된다. 인근에는 코엑스 컨벤션센터, 무역센터 등 비즈니스 인프라와 호텔을 비롯해 코엑스몰·백화점·영화관·면세점·카지노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또 도심공항터미널을 통해 편리하게 김포·인천국제공항에 접근할 수 있고, 향후 영동대로 지하에 조성 예정인 통합역사·버스환승센터와도 가깝다.

건물 1층 로비에서는 26m의 높은 천장과 하늘을 향한 파노라믹 채광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5층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연회판촉팀이 직접 관리하는 4개의 중소 연회장을 별도로 갖추고 있어 다양한 세미나 및 비즈니스 미팅 진행이 가능하다.



오피스 공간은 층별로 전용면적 530평의 사무공간, 3m의 높은 천장고와 14m 무주(기둥 없는) 구조로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360도 전면 유리 통창으로 풍부한 채광뿐 아니라 일조량, 조망권을 극대화했고 지하 2~7층에 약 60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한편 파르나스타워는 지난해 ‘Asia Pacific Property Awards 2015’에서 건축부문 최고 상인 ‘Best Mixed-use Architecture South Korea’를 수상하며 이미 그 기능과 아름다움을 인정받았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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