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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전방위 지원"...부산스마트벤처창업학교 오픈

예비창업자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부산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문을 열었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31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부산스마트벤처창업학교’ 개교식을 진행한다. 이날 개교식에서는 현판식, 시설투어와 함께 창업희망 토크콘서트인 ‘스타트업이 투자받기 위한 준비’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국비 등 48억 원을 들여 앱·웹, 콘텐츠, 소프트웨어, 융합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만 39세 미만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단계의 모든 분야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27개사로 아이템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3,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교육실을 비롯한 개발실, 회의실 등의 편의공간과 장비를 무료로 빌려 쓸 수 있고 창업에 필요한 경영·기술·법률 등의 교육과 단계별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의 IT 및 문화콘텐츠산업 인프라와 접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입교생들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형영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 조규중 창업진흥원 창업기반본부장, 김윤일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입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전국의 스마트벤처 창업학교는 부산·울산·경남권(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포함해 수도권(옴니텔), 대구·경북권(경북대), 강원·충청·호남권(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총 4곳이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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