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철(71·사진) 대한펜싱협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신 회장은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32대 대한펜싱협회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해 유효투표 78표 중 찬성 77표, 반대 1표를 기록했다. 임기는 2020년까지다. 신 회장은 SK㈜ 대표이사 사장,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장, 신한회계법인 상임고문, 이화여대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다./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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